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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번 그려봤니 - 힘들다

오늘은 힘들어서 좀 쉬어야겠습니다.

타고난 자객

오늘도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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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총,귤,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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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야할 일들이 많아서 일찍, 그리고 간단히 그려봤습니다.

매일 한 번 그려봤니 - 일

이왕 해야 하는 일, 피할 수 있다면 피하시고 피할 수 없다면 그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생각하시며 즐기시길, 그리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을 키우면 실패의 시련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 꼬꼬독#70 회복탄력성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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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총,귤,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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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다가 놀이터에서 생활의 지혜를 발견했습니다.

부채 공유 경제

놀이터 의자에 주로 어르신들이 앉아계시는데, 날씨가 덥기에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부채를 공유하고 계십니다.
 
얼마나 더웠는지 고양이도 차 밑 그늘에서 늘어져 잠을 자는 지혜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늘어진 골목대장

 
산책을 하며 여러 생활의 지혜를 보았기에 그에 맞게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지우다 보면 지우개 똥이 나옵니다.
저는 주로 카페에서 그림을 그렸기에, 그 자리에서 버리면 다음 사람이 불쾌하게 이용하게 되거나 직원분들의 청소거리가 늘어납니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속담이 있지요. 그래서 지우개 똥도 이날을 위해 모였나 봅니다.

88일 동안 모인 지우개 똥

카페에서 그림 그리고 나오는 부스러기들을 필통에 집어 넣은 후, 집에 있던 빈 컵 용기에 부어 넣었습니다.
 
모은 똥들을 노트에 부은 후 똥 모양으로 만들어 봅니다.

지우개 똥 (1)

연필로 짓눌러 그으며 붙이려고 하였으나, 하루종일 누르고 있을 것 같아 방법을 바꿨습니다.
 
지우개 부스러기들을 치우고 그림을 대강 그려놓습니다.

지우개 똥 (2)

똥 그림 위에 딱풀로 풀칠을 한 후 그 위에 소금 뿌리듯 지우개 똥을 뿌렸습니다.
 

똥 (완성)

똥을 그렸는데 크리스마스 트리, 석탄 느낌도 나는 것 같습니다.
 
<결론>
지우개똥: 나도 쓸모있다!
 
오늘 너무 좋은 노래를 발견해 하루 종일 듣는 것 같습니다.

정국 (Jung Kook) 'Seven (feat. Latto)' Official Performance Video

오늘도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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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총,귤,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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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언급했던 재밌는 것, 둘 중 하나를 오늘 경험했습니다.

매일 한 번 그려봤니 (그림 그리기 79일 / 미로 찾기)

오늘은 요 근래 재밌는 것 두 가지를 발견해서 하나를 해결하느라 바빴습니다. 그래서 이제야 글과 그림을 올립니다. 평소와 같이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책을 펴고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cd-hs.tistory.com

첫 번째 재미는 아직 답을 모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재미를 경험하고 온 것입니다.
가는 도중에 지하철 역에서 감사한 글을 만났습니다.

대전교통공사

이런 좋은 글을 알려주신 대전교통공사 감사합니다.
제 이상형이 현명한 여자입니다. 그러려면 그에 맞게 저도 성장해야겠지요.
더 성장하러 가는 도중에 비가 왔습니다.

비가 와요

 
하늘은 맑았습니다.

하늘이 참 맑네

 
성장하기 위해 인권 전문 변호사, 박준영 변호사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인권 전문 변호사 박준영

본의 아니게(?) 국선 변호사로 유명해져 유퀴즈 온 더 블럭에도 나오셨더라고요.
밥 먹을 때 빼고는 TV를 거의 안 보다 보니 이 분의 영상을 못 봐서 강연 전에 재밌게 봤습니다.

[#유퀴즈온더블럭] 재심이 필요 없는 박준영 자기님의 숨겨왔던 유머감각 오픈👏 철저한 이미지 관리는 사랑입니다 EP63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라는 책도 쓰셨길래 밀리의 서재로 읽었는데, 변호사님께서 강연에서 말씀하시길 다음 책은 낼 생각이 없다고 하셔서 아쉬웠습니다.
제가 본 변호사님의 인상을 메모했는데 이렇습니다.
'참 인간적인 사람이다.'
배울 점이 많은,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이 강연을 보러 부산에서 오신 분도 계셨습니다.
질의응답시간이 있었는데 국선 변호사로 유명하시다 보니, 사적인 억울한 일들에 대한 법 상담 요청하시는 질문들이 줄을 섰습니다.
그러다 보니 질의응답 이후에 따로 뵙자고 하시며, 공통 질문에 대해 우선 대답하셨습니다.
 
강연을 들으며, 그리고 질문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세상에 누구 하나 억울하지 않은 사람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억울함의 이야기들을 공감하고 들어주기만 해도 사회의 많은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사과나무를 그려봤습니다.

매일 한 번 그려봤니 - 사과나무

이렇게 먼 곳까지 와주셔서 강의를 해주신 변호사님 덕분에, 강의를 들은 사람들이 성장하여 나중에 영양가 있는 맛있는 열매를 맺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설문지 한 장이 있었는데 내년에 어떤 강연을 듣고 싶은지, 누구를 초청하고 싶은지 적으라고 쓰여있어서 3명을 적었습니다.
소원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이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아직 네 번의 설문 기회가 남아있으니까요.
다섯 번 요청하면 한 명이라도 불러주겠죠. 아무튼,
바쁘지만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도 알찬 하루 보내셨길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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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총,귤,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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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점에 가서 흥미로운 책을 발견했습니다.

천재두뇌개발프로젝트 2탄!

신 숨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숨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이 모든 게 한 책에 다 있습니다.

 

두뇌를 깨우는 나 혼자 미로 찾기

저는 도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기록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2018년 6월 17일 이 책 '두뇌를 깨우는 나 혼자 미로 찾기'를 사서 도전을 했고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cd-hs.tistory.com

난이도는 위 표지에 나와있듯이, 엄마아빤 못 찾아서 우왕좌왕하지만 어린이는 단숨에 쏙쏙 찾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같이 재밌게 즐겨도 좋고, 혼자 해봐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너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하고 재밌는 그림들이 있고 난이도도 조금씩 올라갑니다.

다른 그림 찾기 12개

이제 그림 그리기 100일이 거의 다 되어 갑니다.

그림 실력이 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림이 재밌어졌다는 것이 달라졌습니다.

퀴즈도 풀고 아래와 같은 그림들을 따라 그리며 계속해서 취미로 그림을 그릴 생각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까...?

누가 그렸는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위 그림 하나를 그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 노력과 시간이 들어갔을까요...

오늘 위 그림을 그려볼까 하다가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다른 그림을 찾아보다가, 왠지 친근한 그림을 찾아 이걸 그리기로 했습니다.

왠지 친근해...

어렸을 때 땜빵이 있는 만화 캐릭터를 보고 재밌어했던 것 같습니다.

매일 한 번 그려봤니 - 친근함

잘 그리든 못 그리든, 많이 그릴수록 자신감과 감각은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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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총,귤,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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