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유성구 사과나무 아카데미 강연 끝나갈 때쯤 든 생각.
Q. 내 앞 줄에서 주무시는 할아버지 왼쪽 건너편 할머니도 주무신다. 할머니 자리 옆에 '나C1-14'라고 쓰여있다. 그렇다면 할아버지의 자리 번호는 무엇일까?
- 강연장이 3구역 나뉘어 있으니 가, 나, 다 순이다. 맨 앞줄부터 A, B, C 순이다.
- 할머니는 가운데 '나'번의 세 번째 줄'C'에서 오른쪽 끝 '14째 자리' 이기에 나C14이다.
- 할머니 자리 옆 표시는 체크하는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한 것이고, 가운데 구역 C1에서부터 C14까지라는 뜻이다.
- 강연장 전체(자리) 체크하기에 뒤에서 보고 파악하는 것이 용이하니 뒤에서 바라봤을 때 왼쪽부터 가나다 순으로 했을 것이다.
- 내 양 옆자리를 보니 다D1(왼쪽), 다D3(오른쪽)이다. 그렇다면 내 자리는 '다D2'이다.
- 내 한 칸 앞, (맨) 왼쪽 할아버지는 '다'번의 할머니와 같은 줄이니 C줄이다. 할아버지는 '다C1'이다.
- 아래 사진은 강연이 끝나고 찍은 할아버지 자리 옆에 붙은 표식이다. 다구역 C1에서부터 6자리까지.
AI가 데이터 없이 추론이 가능할까?
사실 나도 경험 데이터 수집을 통한 추론이었다.
지식과 경험이 자산이다.
Happy wife, happy life.
아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
동감.
[질의응답 Line에 메모]
- 출산율만큼 자살률도 중요하다. 자살률이 줄어드는 사회가 되면 출산율도 자연히 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 알고리즘에 의해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만 보게 된다. 타인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주도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 서양에서는 아이도 어른으로 인정하고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한다.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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