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랜만에 큐브를 해봤습니다.

큐브 생각

예전에는 공식을 외워서 2분 대에 완성을 했었는데 오랜만에 해보니 공식을 까먹어서 여기서 멈췄습니다.
 
여기서 2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1. 공식을 다시 보고 완성하는 방법
2.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 이리저리 풀어보는 방법
 
저는 1번을 선택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쉽고 빠르고 편하니까요.
많은 학생들이 수학, 과학 문제를 풀 때 대부분 1번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부할 것은 많은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쉽고 빠르고 편한 길을 선택할 수밖에요.
공식을 외워서 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대신 창의력 향상에 있어서는 이렇게, 저렇게 풀어보는 2번이 더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끔 뉴스에도 나오지요. 큐브를 잠깐 본 다음 눈을 가리고서도 빠르게 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건 공식의 힘도 있지만 머릿속으로 수없이 많은 생각을 해봤을 것입니다.

큐브 완성

공식을 외워서든 스스로 해결해 보든, 많이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다 보니 몸이, 머리가 기억을 합니다.
이제 한 번 공식으로 완성해 봤으니, 왜 이렇게 되는지 2번처럼 탐구를 해 볼 생각입니다.

미술도 제가 직접 그려보기 전까지는 다 쉬워 보였습니다.

매일 한 번 그려봤니 - 큐브 (CUBE)

직접 그려보면 생각보다 보고 따라 하는 것도 쉽지 않고 삐뚤빼뚤합니다.
아마 연습이 부족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큐브를 다 푼 후 다음에 또 재밌게 갖고 놀기 위해 잘 보관해 둡니다.

큐브 보관

위 사진 책장에 그림이 두 점 있습니다.
비 오는 날, 미술 하는 학생이 밤늦게까지 자신이 그린 그림을 판매하던 것을 어머니께서 사주셔서 제 책장에 놔두고 마음의 평안을 얻고 있습니다.
저때만 해도 그림 그리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습니다.
그래도 매일 그리다 보면 꼭 하나씩은 배우고 뿌듯한 감정을 느낍니다.

여러분도 그림, 낙서, 글 무엇이든 노트에 끄적여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 순간 인생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총,귤,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