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인가 보오. 그날.
늘어지는 날.
힘들었소. 온종일 누워있느라.
그래서 그런가, 자는 동안 혓바늘이 생겼지 뭐요.
외국에 있는 동지에게 연락도 와있었소.
보냈다고, 늦어서 미안하다고.
반가웠소.
시킨 것은 없지만 무엇인가 중한걸 보냈나 보오.
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그림을 못 그려...
무엇을 할까 하다 동지의 서신을 자랑하는 거요.
참고로 나는 외국 동지가 많소.
어제는 그... 나만 껴준다는 읽는방에 초대하여 준다는 연락을 받았으나 답장은 하지 못하였소.
이제 다시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보러 가봐야겠소.
오늘도 만나서 반가웠소. 멀리 가지 못하니 살펴 가시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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