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전 0시 축제에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그림 도구를 놓고 와서 집에서 보충했습니다.

나중에 보충

 
축제 한가운데 바닥에 사람들의 낙서와 그림을 그려놓은 것 중, 인상 깊은 그림 사진을 찍었습니다.

대전 0시 축제 (1)

더워서 얼른 볼거리들 보고, 놀이터 알라딘으로 향했습니다.

대전 0시 축제 (2)

영화에서나 보던 경찰차를 처음 봤습니다.
 
핫플레이스 은행동 중앙로 쪽에 오면 알라딘을 꼭 들러서 원서를 훑어봅니다. 일반 서점에서 사려면 비싸거든요.

오만과 편견, 본 아이덴티티 (Thanks to 알라딘)

며칠 전 영화로 재밌게 본 '오만과 편견' 책과 넷플릭스에서 봤던 '본 아이덴티티' 책을 샀습니다. 둘 다 합해서 6700원.
 
저는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고 체크카드를 사용합니다.
본의 아니게 8,000원의 현금이 생겨, 오늘의 그림을 위해 축제에 가기 전에 복권을 사봤습니다.

로또 5천원 + 즉석복권 2천원 + 연금복권 1천원 = 8천원

집에 와서 그림을 어떻게 그릴까... 하며 오늘 축제에 가서 찍은 사진을 살피다 보니, 인상 깊게 그린 그림 밑에 누군가의 소원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로또 1등' (위 대전 0시 축제 첫 번째 사진 참고)
그래서 저도 소원을 그려봤습니다.

매일 한 번 그려봤니 - 몽클레아

다나카의 몽클레어 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 #shorts

몽클레아는 잘 모르지만 저도 갖고 싶습니다.
위 두 복권은 아직 날짜가 남아서 당첨여부를 모릅니다.
그래서 즉석복권은 바로 해봤습니다.
현금은 다 통장에 넣기 때문에 동전이 없어서, 은행에서 받아주지 않은 외국 잔돈을 사용했습니다.

즉석복권 (그림 두 개 같으면 당첨)

대전 0시 축제에 오신 분들의 소원이 모두 이뤄지는 것이 제 소원입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몽클레아.

반응형
Posted by 총,귤,쇠
,
반응형

오늘은 바깥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다가 자연경관을 그려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로수

나무가 보이는데 그냥 그리는 것보다 가로 획으로 그리면 어떻게 얼마만큼 그릴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가로 획으로만 그려봤습니다.

매일 한 번 그려봤니 - 가로수

실제 자연의 아름다움보다는 훨씬 못 미치지만 하루종일 붙잡고 있을 수 없기에 이 정도에서 만족합니다.
그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들이 생각은 나지만 언젠가 펼쳐보리라 하며 아이디어들을 메모해 놓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양하고 재밌는 도전을 하시며 하나뿐인 인생을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Posted by 총,귤,쇠
,
반응형

어제 저만의 백화점이자 놀이터 중 두 곳을 둘러봤습니다.
교보문고 핫트랙스, 아트박스, 다이소, 영풍문고, 알라딘
그동안 사고 싶었던 파스텔을 샀습니다.

유성 파스텔 (Oil Pastels) / 소프트 파스텔 크래용 (Soft Pastels)

어렸을 때 미술시간에 파스텔로 그리고 휴지로 문질러대던 것이 그렇게 재밌었습니다.
특이한 방법으로 넓은 부분을 색칠하니 쉽고 재밌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소프트 파스텔 크래용 내부

파스텔이 예전보다 훨씬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유성 파스텔 내부

 
색이 24종류로 많습니다.
파스텔에 쓰여있는 숫자와 내가 원하는 색을 설명서의 색상 번호와 비교해 보고 골랐습니다.

색상 번호

 
오늘은 광복절이기에 새로 산 파스텔 도구들로 태극기를 그려봤습니다.

매일 한 번 그려봤니 - 광복절 (태극기)

소프트 파스텔 크래용은 역시나 휴지로 문지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태극기 내부 빨강, 파랑)
유성 파스텔(Oil Pastels)은 써본 적이 없어서 번지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몰라서 일단 해봤습니다.
소프트 파스텔 크래용처럼 번지지는 않고, 색연필 느낌 나게 그려집니다.
 
저는 태극기를 그릴 때마다 검은색 문양의 건·곤·감·리 4괘의 순서가 헷갈려서, 오늘의 그림 태극기 윗부분처럼 순서를 외웠습니다.
 
광복절에 대해 잘 아시나요?

EBS 큰별샘 최태성의 고급 한국사

저는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한국사 1급 자격증을 땄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책 내용에 따라 필기하고 그리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초반 열공

 
책이 2권인데 후반부로 갈수록 내용이 너무 많아 힘들어집니다.

후반 요령껏...

후반부는 요령껏 공부하다보니 광복절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래도 최태성 선생님께서 강의 때 하셨던 말씀은 생각이 납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은 자격증을 딴 후,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강의 내용들 기억이 잘 안 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상님들께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희생하고 헌신하신 것은 기억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한국사 1급 자격증을 땄고, 공부했던 많은 내용들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는 잊지 않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평생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오늘도 평안이 깃드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중의 노래 -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반응형
Posted by 총,귤,쇠
,
반응형

볼 일이 있어서 대전의 핫플레이스 둔산동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니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은 사람은 없고 한 손에 꼭 들고 있습니다.
비교적 크기가 작은 갤럭시 Z 플립을 사용하는 사람도 주머니가 아닌 손으로 들고 다닙니다.
주머니가 없어서 일 수도 있고 폰을 자주 보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녔는데, 바지에 폰 자국이 남고 그 부분이 마찰로 헐어버리는 듯하여 그 뒤로는 폰을 손에 쥐고 다닙니다.
 
이전에 드래곤볼 스카우터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 36일 이어폰 참고)

매일 한 번 그려봤니 (그림 그리기 36일 / 이어폰)

오전에 지하철 타러 내려가는데 앞사람이 혼잣말을 하며 계단을 걸어내려 갑니다. 혼잣말을 하며 걸으면 '누구랑 통화하나 보다' 하며 귀에 이어폰이 있겠거니 하는 것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cd-hs.tistory.com

기술이 발전해서 나중에는 머릿속에 칩을 넣거나, 영화 헝거게임처럼 트랙커(추적기) 주입 형식으로 신체 일부에 유심칩을 넣었다 뺐다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머리에 칩을 심는 것보다는 아래와 같은 기술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한 번 그려봤니 - 미래 기술 [Feat. 폰 보는 사람(로댕), 아트박스]

1. 스마트 안경 (Smart Glass)
 - 드래곤볼 스카우터와 같이 가볍고 이동이 편리한 모니터
2. 롤러블 패드 (Rollable Pad)
 - 아이패드 또는 갤럭시탭처럼 키보드, 터치패드 역할 가능
3. 스마트 링 (Smart Ring)
 - 마치 마우스 휠을 검지에 끼듯이 스마트 링을 검지에 낌 (엄지로 위아래 돌려대면 모니터에서 마우스 휠 역할)
 - 링 왼쪽, 오른쪽에 센서가 있어서 터치 또는 클릭하면 마우스의 왼쪽, 오른쪽 클릭하는 역할.
 
이 모든 것들이 한 세트로 호환, 작은 부피로 보관이 가능하면 공간을 허무는 업무 효율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먼 미래의 일이겠지만 과거 누군가의 이런 상상이나 생각들의 집합체가 현재의 유용한 물건들이겠지요.

마우스 패드 (Thanks to MatthiasHaltenhof, Pixabay)

살아서 볼 수 있다면 행운일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A Casual & Simple Week in my Life

이게 스마트 안경 속으로, 터치와 키보드는 롤러블 패드로, 마우스는 스마트 반지로.

반응형
Posted by 총,귤,쇠
,
반응형

길을 가다 주차하지 못하도록 놔둔 것을 보고 그려봤습니다.

매일 한 번 그려봤니 - 주차금지

급하게 올리느라 이것밖에 없지만 왠지 다양한 주차금지 표현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반응형
Posted by 총,귤,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