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간을 위한 돈 (Money for My Time)'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23.04.30 Stock Market (주식시장)
  2. 2023.04.27 머니무브 (Money Move)
  3. 2023.04.22 암호화폐 (Cryptocurrency)
  4. 2023.01.16 미국 신용평가
  5. 2022.07.02 메타버스(META + UNIVERSE) = META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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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심상치 않게 올라가고 있다.
뉴스에서도 내일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파산 이야기가 많다.
그 말은 내일부터 주식시장이 폭락 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이다.
한국 주식시장이 휴장하는 내일 돈 고래들에게는 돈 삼키기 딱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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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총,귤,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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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나 부동산이 호황이거나 낮은 금리가 지속될 때 자금이 안전 자산인 은행 예금에서 부동산, 주식채권 시장 등 고위험 고수익 자산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뜻한다.

반대로 불황일 경우에는 자금이 고위험 고수익 자산에서 안전 자산인 은행 예금으로 몰리는데, 이는 역머니무브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머니무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머니무브 & 역머니무브에 대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한 번 적어 보자.
현재 4월 말.
1. Fed의 급격한 긴축정책이 양적완화 정책으로 풀어놓은 달러들을 다시 거둬들이는 중이라 미국 달러 예금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 Fed가 원하는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2%가 될 때까지 (누구 하나 망해서 돈이 다시 충분히 거둬질 때까지) 높은 기준금리를 유지한다.
2. 높은 이자율로 인해 대출금을 갚지 못한 기업들이 생기고 연체가 생겨 은행이 위험하여 뱅크런 사태들이 발생한다.
 - 미국 SVB, 유럽 CS, 자꾸 흘러나오는 뉴스들을 보면 우리나라의 저축은행들에서도 뱅크런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중앙은행과 타 은행들이 협력해 뱅크런 사태를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다. 
3. 역사가 반복되어 정치도, 경제 상황도 2008년 리만브라더스 때와 비슷하다.
 - 사람들은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 은을 모으고 있다.
 - 이전과 다른 점은 2009년 생긴, 디지털 금이라고 여겨지는 비트코인이 안전자산 혹은 투자처로서 돈이 몰리고 있다.
 
여기까지가 현재의 상황이다. 이제부터가 내가 예상하는 앞으로 머니무브 이정표이다.
 · 비트코인 값이 4월 계속해서 치솟고 있다(약 3만달러 / 약 4천만원). 5월은 더 치솟을 것이다. 6월 중순에 있을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일 전후까지 비트코인 값은 요동을 치며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 현 미국 대통령 바이든 (민주당) vs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공화당). 나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달러 패권을 위협하려는 중국의 위안화 때문에 달러 패권을 지키기 위해 협상이 어렵지 않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늘 나온 뉴스들을 보면 채무불이행(디폴트)의 가능성이 커 보인다.
 · 현재 미국의 경기 침체로 인해 세계 경제가 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그래서 저 결정이 중요한데, 채무불이행이 될 경우 안 그래도 힘든 미국의 경제가 다시 어려워져 미국 주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주식도 급락할 것이다. 2008년에는 미국 주식시장이 약 15% 급락했다.
 · 지금도 미국의 주식시장은 기업마다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하락 중이다. 협상이 진전되어 채무불이행이 끝나고 나면 미국 주식시장이 다시 활황 할 것이다. 그러면서 부동산 시장도 함께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 변수는 달러 패권을 위협하는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이다. 하지만 미국의 강력한 달러 패권으로 중국의 부동산을 후려쳐서 일본처럼 잃어버린 10년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탐욕에는 모든 가능성과 방법들이 열려있다.
 
◈ 요약해 보면 이렇다. 4~5월 금, 은, 비트코인 ↑, 6월 채무불이행(디폴트) 전 급락. 디폴트 선언 후 다시 금, 은, 비트코인 오르는 듯 하다가 갑작스레 부채한도 상한 협상이 타결되고 Fed가 기준금리를 하락시키면서 안전자산들의 투자매력이 떨어져 주식과 부동산으로 자금이 이동하기 시작한다. (디폴트가 다음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금, 은, 비트코인 등 안전자산에 투자한 사람들은 디폴트 전에 빠져나가든지 어느 정도 비율을 현금화 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현재 미국이든 한국이든 주식을 투자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급락을 각오하고(현재도 계속 하락 중이지만) 손해를 보고서라도 더 큰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현금화하여, 현재의 높은 이자로 예금을 받으며 버텨 어느 쪽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타결이 되면 경기가 회복되며 주식시장, 부동산이 살아날 것으로 보는데, 나는 아직 한국 주식시장에 코리아 디스카운트(저평가)가 있기에 세금에 차이는 있지만 미국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본다. 나에게 있어 미국 주식을 산다는 것은 미국 기업과 달러를 함께 사는 것이 된다. 왜냐하면 주로 기업가치가 높고 배당금을 꾸준히 해 온 기업들에 매 달 월세를 받듯이 배당금을 받는 투자를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워런버핏이 좋아하는 코카콜라나 석유를 다루는 기업이면서 배당금도 좋게 주는 셰브론이 좋을 것 같다.
배당금보다는 빠른 자본소득을 위해 단타를 하는 사람들은 내가 잘 모르기도 하고 내가 어떤 기업을 적든 High risk, High return에 투자를 할 것이다.
꾸준히 기업의 가치를 보고 장기적으로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배당금이 없더라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같은 거대기업에 매달 일정량씩 부담되지 않는 금액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그저 나의 생각일 뿐, 전문가가 아니므로 전문가 혹은 애널리스트께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는 삼성전자가 많이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삼성이 한국을 먹여 살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그런데 지나가는 말로 '요즘 누가 삼성폰을 쓰냐, 삼성폰 쓰는 사람은 아재다, 애플은 갬성(감성)이 있다.' 라는 말들을 많이 들었다. 마케팅의 문제일지 코리아 디스카운트 때문일지 무엇일지는 모르나 이런 프레임에서 빠져나와 더욱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륙의 실수 샤오미를 예로 들 수 있겠다. 나는 삼성폰을 오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배터리를 교체해도 빨리 닳아 친구와 통화를 하던 중 자기에게 여분의 폰으로 샤오미 폰이 있으니 주겠다고 하여 고맙게 받아서 사용을 해봤다. 삼성폰보다 사용하기엔 불편했지만 대륙의 실수라고 생각될 정도로 나쁘지 않은, 오래전 구입한 삼성폰을 배터리 교체했어도 빨리 닳았던 폰보다는 괜찮은 폰이었다.
애플은 애플의 제국을 세우고 있다. 그리고 문뜩 들었던 생각인데 애플은 사과 그림에 검정색 뿐만 아니라 무지개 색으로, 은색으로, 사과만 그려 넣으면 애플이 생각나게 만들었다.
나는 삼성이 파란색이고 무슨색이고를 떠나 삼성이 많은 분야에서 1등을 하고 있음에 자랑스럽다. 그런데 반도체 제조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쪽으로도 삼성의 세상이 생겼으면 좋겠다. 이미 있다면... 더 힘써줬으면 좋겠다.
 
어찌 됐건 내 생각에 올해 후반기부터는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들이 망하고 싶지 않는 한 열심히 일 할 것이기에, 오르락 내리락 변동성은 있겠지만 길게 보면 우상향 할 것이다.
만약 내가 주식 투자를 한다면 꾸준히 기업의 주식도 오르면서 달러 배당금도 주는 기업들에 투자를 하겠다. 그리고 이런 소중한 돈들이 일을 해서 다시 나의 자본에 계속 들어오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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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총,귤,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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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경제,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까지 접근을 해보게 되었다.
암호화폐에 관한 책들과 유튜브 영상들, 뉴스와 신문들까지 다양하게 읽고 실제로 매수와 매도를 해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답은 없다. 그리고 아직은 알 수 없고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다라는 것에 결론을 두었다.
누군가는 NFC에 남겨놓기 위해 실제 예술품을 태우기도 했고, 누군가는 NFC를 아무 쓸모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가상화폐는 이전에도 있었다. 예를 들면 싸이월드의 도토리이다.
다만 암호화폐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혁신적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 때문이다.
 
세계기축통화인 미국 달러를 연방준비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조절하며 세계 경제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리고 연방준비은행은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지만 미국의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이다. 그리고 2008년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인한 세계경제 위기 이후, 왜 Fed가 화폐를 마음대로 찍어내며 경제를 휘두르는가에 대한 반발로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비트코인이 만들어져 지금에까지 이르렀다.
 
나는 돈의 가치는 신뢰(신용)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비트코인이 어떤 가치가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누군가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라고 말한다. 나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전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실제 금은 다른 광물을 섞어서 속여도 전문가가 아닌 이상 알 수 없을 수도 있고, 실제 금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전쟁통에 피난 가다가 금을 빼앗기거나 나 자신이 죽어버린다면 금을 가진 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요즘은 금을 온라인으로 매매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발행량이 한정된, 희소성이 큰 비트코인이 금의 역할을 하지 말란법은 없다. 오히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로 인해 더욱 투명하여 은행을 거치지 않고 거래를 하고 보관을 할 수도 있다. 온라인이라는 세상이 없어지거나 지갑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리지 않는다면 말이다.
 
누군가는 비트코인이 다단계이고 사기라고 한다.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관점을 바꿔보면 누군가에게는 현실을 바꿔줄 수 있는, 가난을 벗어나고픈 사람에게는 유일한 동아줄이거나, 투자자의 레버리지 기회 일 수도 있다. 나는 비트코인을 해본 결과 돈을 버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만 해두고 싶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주식시장도 초기에는 도박판이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가 별로 없는 지금의 비트코인은 초기의 주식시장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규제라는 것이 비트코인이 추구하는 방향과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나는 무엇이 옳고 그름을 떠나 돈을 얻고자 한다면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투자도 공부 없이는 투기라고 볼 수 있다. 쉽게 얻은 돈은 쉽게 나갈 것이다. 남에게 맡겨두고 공부(관리)를 하지 않으면 남이 야금야금 가져가도 모를 것이다. 돈을 모으거나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을 살펴보고 준비를 해둬야 한다. 그래야 준비된 자에게 돈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알아채고 거둘 수가 있다.
 
그래서 나는 비트코인을 직접 해보았다. 그리고 나의 투자가 얼마나 위험한 투기였는지 알게 되었고, 그 위험한 투기가 시간이 지나 또다시 투자가 될 수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인간의 탐욕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 인간의 힘은 위대하다. 비트코인과 수많은 알트코인으로 돈을 고래처럼 먹어대기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초단타 프로그래밍으로 거래를 하기도 한다. 인간의 한계가 어디인지 궁금하기까지 하다.
비트코인도 기본적으로 주식처럼 꾸준히 일정량을 매달 구매해서 비트코인의 값이 상승했을 때 팔수 있는 기회가 언젠가는 온다.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정해져 있고 희소성이 있는 데다가 디지털 금이라고 신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한 번은 나는 이런 생각도 해보았다. Fed가 달러를 찍어낼 수 있다. 그렇다면 그들이 비트코인을 들썩거리며 상상할 수 있는, 상상할 수 없는 별의별 방법들을 이용하면 오히려 세계경기침체에 대한 욕의 방향이 자신들이 아닌 '비트코인은 다단계와 사기다'라는 프레임에 넣어 돈을 더 쉽게 벌 수 있지 않을까. 과거 미국의 정부가 화폐를 통제하는 중앙은행이 아닌 연방준비은행으로 만들었듯이 Fed가 사카모토 나토시라는 가명으로 비트코인(블록체인)의 아이디어를 만들어낸 것은 아닌지 오픈 AI ChatGPT에게 이를 물어보기도 했다. 물론 ChatGPT는 Fed가 아닌 사카모토 나토시가 만들었다고 대답을 했다.
 

나는 암호화폐 투자는 워런버핏의 말대로 룰렛을 돌려 한 사람이 가져가는 도박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이는 아래 신문내용 중 마지막 내용의 말과 다르지 않다.

 

"신데렐라는 12시 전에 떠나야 해" 버핏이 꺼낸 이솝 우화 [김재현의 투자대가 읽기]

버핏 워너비를 위한 워런 버핏 이야기③ 대가들의 투자를 통해 올바른 투자방법을 탐색해 봅니다. 이번에는 버핏 워너비를 위해, 버핏의 투자와 삶의 지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주식

n.news.naver.com

 
나는 비트코인을 별로 좋은 투자처로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남이 깔아놓은 판에 지고 들어가기 싫기 때문이다. 나의 투자가 내가 알지 못하는 수 많은 탐욕의 세력과 프로그램들에 의해 쉽게 무너질 수 있음을 알았고, 수익을 얻기 위해 투자하는 나의 시간과 마음, 노력 등을 계산해 보건대 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말의 고삐를 내가 모르는 누군가가 쥐고 있다. 그게 하나일지 여럿일지는 모른다. 확실한 것은 비트코인을 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는 분명히 온다. 다만 어느 방향으로 걸을지, 언제 살살 달리고 빨리 달릴지, 언제 멈춰 다른 방향으로 내달릴지에 대한 말의 고삐는 내가 쥐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은 기꺼이 지고 들어가는 게임에서도 싸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내 자본이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시간에 쫓기듯 초조하고 빨리 빼야 하는 상황이 자주 온다면 변동성이 심한 비트코인에서 돈 벌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비트코인 자체를 해킹하거나 51%이상을 갖고 거래내역을 바꾸는 것은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말의 고삐를 쥔 자들은 무기를 소지하지 않은(정보가 없는) 일반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칼과 방패로(초단타 프로그램, 언론 등) 소중한 돈을 자신들이 원하는 가격에 빨아먹고 또다시 희망고문을 줄 수 있다. 
그러니 비트코인을 장기투자 한다고 보는 사람들은 꾸준히 일정량 넣었다가 충분히 이득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나온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한 이유는 이득을 얻었으니 좋은데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더 벌고 싶은 마음이 또다시 일어나기 때문이다. 돈 버는 방법 중 하나를 주체적으로 사용하여 이득을 얻었으니 다행이지만,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는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을 권하고 싶지는 않다. 자신뿐만 아니라 집안 말아먹을 수도 있다. 남는 것은 세상을 향한 욕일 것이다.
한동안 나는 나름 저점이라고 생각을 하고 투자를 하였는데 순식간에 붕괴되어 내가 가진 자본의 유동성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생겼다. 시간이 지나 투기 마이너스를 넘어 이득으로 넘어왔다. 그러나 그렇게 자주적이고 주체적으로 투자를 하며, 심리를 휘둘리지 않기 위해 조심하였고, 계속해서 공부하여 꾸준히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고 지식을 더하여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본전에 만족을 못하고 조금만 더, 단 100원, 500원, 1000원의 욕심으로 인해 또다시 쉽게 무너져 버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본전이 나가떨어진 후 온몸으로 느끼게 되었다.
 
지금도 누군가는 비트코인 혹은 알트코인으로 계속해서 이득을 본다. 그리고 누군가는 손해를 보고 있다. 누구는 계속해서 버티고 있다.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많다. 타인이 고삐를 쥔 판에 계속해서 신경 쓰며 소중한 돈들이 언젠가는 오르겠지 하며 묻혀있는 것 말고도 돈을 더 효율적으로 움직여 다른 돈친구들을 불러들이는 방법들도 많다. 노동을 통한 수익도 있겠지만 내 몸과 시간에는 한계가 있다. 부동산 시장을 계속 주시하며 미래의 기회를 위해 공부를 하는 것도 돈을 버는 방법 중 하나라고 본다. 주식에서라면 나는 워런버핏에 기생하는 전략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은행들의 파산에서도, 그 전의 여러 기업들의 파산에서도 워런버핏의 힘으로 위기를 넘긴 적이 있고 그에 대한 대가로 자신의 자산을 크게 부풀렸다. 그런 소중한 자산을 워런버핏은 쉽게 잃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워런버핏을 따라 투자를 하고 경험을 해보며 그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투자 혹은 사업을 하다 보면 운이 좋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다. 그리고 어쩌면 정신승리로 만족할 수도 있다.
그래서 나온 나의 결론이 '정답은 없다'였던 것이다.
 
그리고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무엇이 중요한지를 생각해야 한다.
나는 평소에 무엇이 중요한가를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얼마 전에 뜬금없이 아직은 산소가 무료라 다행이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리고 얼마전 뉴스에 깨끗한 산소를 판 소년에 대한 뉴스기사를 본 적이 있다.
진지하게 또는 재밌게 생각해 본다.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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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총,귤,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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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5일 S&P가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시켰다. 그로인해 세계경제가 충격을 받았고 주식시장에서도 15% 하락이 있었다.

2023년. 미국의 부채가 저때의 두 배가 되었고, 정치적 상황도 비슷하다. 그렇다고 S&P가 또 강등한다면 너무 큰 충격이 올 것이고 다른 두 신용평가사와는 너무 다른 평가로 S&P에서 신용평가를 더 강등할 것 같지는 않다. 대신 무디스나 피치에서 갈등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시장에 주는 충격이 그나마 덜 할 수도 있고 그래야 부채에 관한 논의의 접합점이 조금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19일, 한도특별조치로 잠시 넘어갈 순 있겠지만 저번처럼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무디스나 혹은 피치에서 미국신용등급을 강등하면 또 주식이 하락할 것이다. 뉴스에서는 마지노선을 6~7월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6월쯤 저 부채뉴스로 인해 주식시장에 또 한 번 충격이 올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현재는 예금, 채권, 주식 어느 한쪽으로도 극단적 치우침없이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시기라고 본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어 기준금리 속도조절론에 낙관적인 전망으로 인해 주식이 오르고 있다. 하지만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맞지만 어찌되었건 금리가 오른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해야되느냐?
(부동산은 내가 공부가 극히 부족하기도 하고 자본이 부족하기에 공부를 하고 시장을 지켜보는 것이 낫다 이 높은 대출금리 상황에 대출을받아 시간에 쫓겨가며 지고들어가는 싸움을 할 필요가 없다)

'무엇이 중요한가'를 생각해보면 내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내가 생각하는 차선책과 최선책으로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다.

차선책은 채권ETF는 수수료를 계속 내느니 현금 보유량을 최대한 늘려서 예금으로 갖고 있거나 주식시장이 회복되려는 지금 저점일 때 최대한 투자를 하는 것이다.(물론 타이밍 맞춰 매매하는 기업이 아닌,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시가총액이 높고, 꾸준히 높은 배당금을 주는 기업에 투자를 한다)

최선책은. 차선책 + 수익률 극대화(근로소득) + 공부 및 철저한 분석이다. 언제든지 확신을 갖고 자신있게 투자하거나 회수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공부하고 분석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준비하고 손해가 나더라도 회복하도록 꾸준히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재투자 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이번 19일에는 디폴트 선언은 되지않도록 유예기간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디폴트를 생각하는 순간 중국이라는 하이에나를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디폴트의 충격을 최대한 완화하려 할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나왔다.
꾸준히 돈을 모은다. 배당금 주식에 꾸준히 장기투자한다. 지금의 금리라면 파킹통장에 약간의 저축을 해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
떨어지면 물타기를 한다.
기업은 망하고 싶지 않기에 우상향 하겠지만 언제 어떻게 떨어질 지 알 수 없다. 테슬라 CEO이자 트위터 CEO인 일론 머스크 한 명으로 인해 그 두 회사의 주가가 이렇게(기업의 가치와 상관이.....?) 오르락내리락 할 지 누가 알았겠는가?

생각 정리가 되었다.
너무 많은 뉴스와 경제책만 편식하면 안되겠다. 별 생각이 다 든다.
다양한 경험으로 견문을 넓히고 항상 무엇이 중요한가 생각을 하자.
그러고 보면 산소가 아직은 무료라는 것이 정말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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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간을 위한 돈 (Money for My Time) > 주식 (St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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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Market (주식시장)  (0) 2023.04.30
머니무브 (Money Move)  (0) 2023.04.27
Posted by 총,귤,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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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 춘추플랫폼시대 / 현재 무수히 많은 플랫폼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혁신적이거나 친밀하고 익숙한 플랫폼으로 사람들은 모여들 것이다. 예를 들면, 현실세계의 애플 생태계(애플끼리만 호환 가능) vs 그 외 마이크로소프트, IBM, 인텔, 삼성(모두 호환 가능) 등의 생태계와 같은 구조로 플랫폼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 빠르고 쉬운 접근성, 다양한 콘텐츠, 재미 + 보상(가상세계의 코인이 현실세계에서 사용 가능) ← 게임 체인저.

3. 현실세계 ≠ 메타버스 (이미 빅뱅은 시작되었다)

메타버스(METABUS)

메타버스는 우리를 다른 세상으로 뿅 하고 데려다 줄 것이다.

메타버스에서는 나 자신이 동·서양의 판타지 세상, 영화나 드라마, 게임의 주인공이 되거나 메타버스 속 세상에서의 사업 또는 노동으로 번 코인으로 현실 세계의 돈으로 환전하는 삶이 가능해진다.

메타버스 속에서도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등 현실 세계의 일들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 대부분이 가능할 것이다.

메타버스 속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접속한 일반 개개인에게 자신만의 플랫폼을 만드는 툴을(예를들어 유튜브 동영상을 쉽게 편집할 수 있게 해주는 어도비 프리미어프로 같은) 제공하는 사업으로 돈을 벌고 개인은 각자의 사소한 생각들이 아이디어가 되어 자신만의 메타버스(제 2의 메타버스, 메타버스 속 메타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내가 만든 메타버스로 드루와 드루와)

중독 금지를 위한 청소년 이용 시간제한 등 현실세계에서 법 규제가 필요한 세상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그동안 현실세계에는 날아다니는 자가용 차들이 상용화되겠지...

건강하게 오래 살아 어떤 세상을 마주하게 될지 보고 싶다.

열심히 자연과 건강을 지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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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총,귤,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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