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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5일 S&P가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시켰다. 그로인해 세계경제가 충격을 받았고 주식시장에서도 15% 하락이 있었다.

2023년. 미국의 부채가 저때의 두 배가 되었고, 정치적 상황도 비슷하다. 그렇다고 S&P가 또 강등한다면 너무 큰 충격이 올 것이고 다른 두 신용평가사와는 너무 다른 평가로 S&P에서 신용평가를 더 강등할 것 같지는 않다. 대신 무디스나 피치에서 갈등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시장에 주는 충격이 그나마 덜 할 수도 있고 그래야 부채에 관한 논의의 접합점이 조금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19일, 한도특별조치로 잠시 넘어갈 순 있겠지만 저번처럼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무디스나 혹은 피치에서 미국신용등급을 강등하면 또 주식이 하락할 것이다. 뉴스에서는 마지노선을 6~7월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6월쯤 저 부채뉴스로 인해 주식시장에 또 한 번 충격이 올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현재는 예금, 채권, 주식 어느 한쪽으로도 극단적 치우침없이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시기라고 본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어 기준금리 속도조절론에 낙관적인 전망으로 인해 주식이 오르고 있다. 하지만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맞지만 어찌되었건 금리가 오른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해야되느냐?
(부동산은 내가 공부가 극히 부족하기도 하고 자본이 부족하기에 공부를 하고 시장을 지켜보는 것이 낫다 이 높은 대출금리 상황에 대출을받아 시간에 쫓겨가며 지고들어가는 싸움을 할 필요가 없다)

'무엇이 중요한가'를 생각해보면 내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내가 생각하는 차선책과 최선책으로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다.

차선책은 채권ETF는 수수료를 계속 내느니 현금 보유량을 최대한 늘려서 예금으로 갖고 있거나 주식시장이 회복되려는 지금 저점일 때 최대한 투자를 하는 것이다.(물론 타이밍 맞춰 매매하는 기업이 아닌,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시가총액이 높고, 꾸준히 높은 배당금을 주는 기업에 투자를 한다)

최선책은. 차선책 + 수익률 극대화(근로소득) + 공부 및 철저한 분석이다. 언제든지 확신을 갖고 자신있게 투자하거나 회수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공부하고 분석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준비하고 손해가 나더라도 회복하도록 꾸준히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재투자 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이번 19일에는 디폴트 선언은 되지않도록 유예기간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디폴트를 생각하는 순간 중국이라는 하이에나를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디폴트의 충격을 최대한 완화하려 할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나왔다.
꾸준히 돈을 모은다. 배당금 주식에 꾸준히 장기투자한다. 지금의 금리라면 파킹통장에 약간의 저축을 해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
떨어지면 물타기를 한다.
기업은 망하고 싶지 않기에 우상향 하겠지만 언제 어떻게 떨어질 지 알 수 없다. 테슬라 CEO이자 트위터 CEO인 일론 머스크 한 명으로 인해 그 두 회사의 주가가 이렇게(기업의 가치와 상관이.....?) 오르락내리락 할 지 누가 알았겠는가?

생각 정리가 되었다.
너무 많은 뉴스와 경제책만 편식하면 안되겠다. 별 생각이 다 든다.
다양한 경험으로 견문을 넓히고 항상 무엇이 중요한가 생각을 하자.
그러고 보면 산소가 아직은 무료라는 것이 정말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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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총,귤,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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