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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했던 말이나 행동이 후회스럽거나 부끄러워 숨고 싶을 때가 있지요.
그럴 때 보통 집에서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며 이불킥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불킥을 그려봤습니다.
우선 이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발차기를 어떻게 그릴까 생각했는데 이 분이 생각이 났습니다.
어렸을 때 형이 이소룡의 절권도 책을 사서 형의 책상에 꽂아 넣은 걸 꺼내어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영화로도 본 적이 있는 것 같긴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이소룡의 발차기를 검색하여 보니 마음에 드는 다양한 이미지들이 나와 따라 그려봤습니다.
이 장면 언제 한 번 본 것 같습니다.
오늘의 그림입니다.
그림과 사진 관련된 책들을 계속해서 빌려보고 있는데 아직 그림이 기대에 못 미칩니다.
그래도 많이 보면 볼수록, 그리면 그릴 수록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나의 선을 그리는 것에서도 신경을 더 써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릴 수 있을 때까지 한 번 그려보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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