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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시입니다.
인생이 힘들고 방향을 잃은 것 같을 때, 제가 갈 길을 알려줍니다.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생각했던 것보다, 계획한 일들이 어렵고 힘들 것 같습니다.
해야 될 것은 많고 계획한 대로 진도는 빨리 나가지 않고, 쉬운 일도 아닌데 계속해야 하고...
마음이 무겁지만, 이 시에 의지하며 다시 묵묵히 걸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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