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연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고, 그림으로 보관해 보려 그림첩을 그려봤습니다.
산책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떠오릅니다.
걷다 보면 신기하거나 예쁜 사물, 생물들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쉬다가 밖에 보이는 나무와 인공구조물을 관찰해 봤습니다.
'왜 나에게는 인공구조물보다 옆의 나무가 더 아름다워 보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더 예쁜 예술건축물들도 많지만, 위 사진만 봤을 때는 정성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공구조물은 인간의 편의성을 위해 실용적인 만큼만 사용되도록 만들어졌기에 적당한 정도에서 정성이 끊겼고,
나무는 계속해서 살기 위해, 정성스레 자라나는 현재진행형이라 더 생기가 있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언제쯤 그리기가 쉬워질지 모르겠지만 즐기다 보면 실력이 천천히라도 늘겠지요.
나름 많은 그림을 그렸더니 몸이 찌뿌둥합니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푹 쉬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반응형
'걍 고(Just go) > 예술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한 번 그려봤니 (그림 그리기 130일 / 강연) (63) | 2023.09.06 |
---|---|
매일 한 번 그려봤니 (그림 그리기 129일 / 후진자전거) (60) | 2023.09.05 |
매일 한 번 그려봤니 (그림 그리기 127일 / 필사) (70) | 2023.09.03 |
매일 한 번 그려봤니 (그림 그리기 126일 / 관점) (53) | 2023.09.02 |
매일 한 번 그려봤니 (그림 그리기 125일 / 색칠놀이) (55) | 2023.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