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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래 벽 페인트를 보고 너무 예뻐서 색연필로 알록달록하게 따라 그려봤습니다.
12색의 색연필로 한 번씩 살짝 그어봤습니다.
평소에는 주로 검은색 연필 한 자루로 그림을 그렸는데, 색이 들어가니 더욱 다채롭고 아름답습니다.
며칠 전에는 안 가던 길로 가보니 아기자기하고 예쁜 벽화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벽에 칠하다 보면 아래로 흘러내리고 색이 섞일 텐데, 어떻게 저렇게 깔끔하게 잘 그렸는지 궁금하네요.
대전에 여행을 오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대동 벽화마을을 가실 것 같습니다.
대전 현충원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아래와 같은 벽화 마을이 펼쳐집니다.
충남대학교 백마봉사단, 기자님, 공무원분들, 블로거님들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덕분에 산책이 재밌습니다.
그리고 마을 주민분들의 협조가 없었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동네가 생기긴 어려웠겠지요.
감사합니다.
이제 또 다른 재미들을 관찰하러 가봐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포근한 하루 보내셨길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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