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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5.23 매일 한 번 그려봤니 (그림 그리기 29일 / 주식 차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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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 주제는 미리 정해놨었는데 어떠한 모습의 그림으로 그릴지에 대한 선택지가 많아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내일의 주제로 미루고 급하게 주식 차트라는 주제로 그려봤습니다.

우선,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미국의 채무불이행(디폴트)으로 인한 중요한 시기인지라 저의 관심사이기도 하여 주식에 대한 예상도를 그린 것입니다. 그림을 보기 전에 현재의 상태를 네이버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미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몸살감기를 앓는다고 하지요. 그만큼 미국 경제가 우리나라, 그리고 세계적으로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대표적인 주가지수 S&P500 지수를 참고하였습니다.

네이버 증권 미국 주식 S&P 500

바이든 미국 대통령(민주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공화당)의 부채한도 관련 만남이 합의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방향으로 가는 듯 한 뉴스들이 나오면서 주식시장이 스멀스멀 오름세를 보이다가 세 번째 만남에서 부채한도 상향이 불발된 후 다시 떨어졌습니다.

물론 기업마다 주가가 오르는 곳도 있지만 전체적인 주식시장이 미국이 디폴트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급락과 급등이 예상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는 엄청난 이슈이지요.
 
아래 그림이 제가 예상한 주식 차트입니다.

매일 한 번 그려봤니 - 주식 차트

부채한도 상향 불발 후 지수가 내려갔지만 그래도 미국 재닌 옐런 재무장관이 말한 6월 1일까지는 아직 협상이 타결될 시간이 있기에 투자자들이 약간의 관망세를 보이며 혹시 모르니 조금조금 사들이며 오르는 형세입니다.

2023년 5월 31일 수요일에 부채한도 협상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6월 1일 미국이 디폴트를 선언하며 주가지수가 급락할 것입니다.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디폴트 전에 협상이 타결된다면 다행히 주가는 급등하며 경기가 점점 좋아지면서 올 하반기 혹은 내년 초에는 기준금리를 많이 인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십, 수백억 원을 운용하는 기업들은 당연하지만 저처럼 소액이더라도 투자를 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100원의 (-) 파란색과 (+) 빨간색에 따라 기분이 달라집니다.

저는 주식을 빨리 사고 팔 생각이 없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면 할인된 가격이라는 생각으로 매수를 합니다. 그래서 디폴트가 오면 더 할인된 가격에 산다는 생각으로 매수하려 하겠지만, 전체적인 세계경제가 안 좋아진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저는 여러 주식 책들을 읽어보고 실제로 해본 경험상 타이밍을 맞춰서 사고파는 단타는 어렵고, 워런버핏에 기생하는 전략이 제일 낫다고 봅니다.

얼마 전 은행들의 파산 위기 때에도 금융 CEO들이 전용기를 타고 워런버핏을 찾아가는 일들이 있었지요. 그만큼 투자자로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고 위기가 예상되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느 쪽으로든 포지션을 취할 것입니다.

최근에 워런버핏이 미국 석유기업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을 추가로 매수했습니다. 워런버핏은 저가에 사는 것으로 유명한데 추가 매수를 했다는 것은 디폴트 없이 주식시장이 좋아진다고 봐도 될까요?
 
제가 보기엔 두 경우를 대비해서 추가 매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워런버핏에게는 다양한 치트키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같은 방법들이지요.

전환사채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꽃은 법인, 그 중에서도 기업이다. 개인이 떠안을 수 있는 이상의 위험(Risk)을 질 수 있도록 한 기업의 등장은 인류가 보다 크고 긴 꿈을 꾸도록 했다. 기업이 일을 해 이윤

terms.naver.com

가지고 있는 기업도 많은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이 디폴트를 선언하며 주가가 폭락하여 어느 정도 안정기가 되었다 싶을 때, 채권을 주식으로 바꾸는 치트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저도 공부 중이고 상황을 계속 지켜봐야 하겠지만, 여러 변수들이 있고 디폴트가 되지 말라는 법 또한 없습니다. 혹시 모르니 대비는 해두는 것이 좋겠지요. 이미 저가에 산 주식을 다 팔아버리자니 디폴트 없이 주가가 오를 것 같고, 그대로 갖고 있자니 디폴트 선언 후 폭락이 예상되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미리 책을 보며 여러 정보들을 취합하여 자신의 경제가 파탄 나지 않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떤 상황도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기회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설마가 실제로 일어나 빚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저처럼 공부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면 더 공부하고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길게 투자하는 쪽으로 보는 것이 건강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되든 간에 세계에 평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세계에 평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주식 차트는 거들뿐, 오늘도 감사합니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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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총,귤,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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