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지하철 타러 내려가는데 앞사람이 혼잣말을 하며 계단을 걸어내려 갑니다.
혼잣말을 하며 걸으면 '누구랑 통화하나 보다' 하며 귀에 이어폰이 있겠거니 하는 것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예전부터 사용하던 줄 달린 이어폰이 있어서 블루투스를 이용한 갤럭시 버즈나 에어팟을 써본 적은 없습니다.
이어폰 고무가 빠져 새로 사볼까 했는데 몇십만 원 합니다. 당근마켓을 보면 갤럭시 버즈, 에어팟 한쪽을 잃어버려 찾는 글이 종종 보입니다. 그래서 굳이 비싼 것을 사지 않고 다이소에서 보급용 이어폰을 사서 씁니다. 요즘은 엉킴 방지 줄로 되어 잘 만들어져 나오기에 줄 달린 것도 그리 불편하지 않습니다.
처음에 에어팟이 나왔을 때에는 콩나물을 귀에 꽂고 다닌다고 놀리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제는 다양하고 예쁜 이어폰들이 많습니다. 헤드셋을 쓰시는 분들도 꽤 많으시더라고요.
지금까지는 블루투스를 통해 사용하는 갤럭시 버즈와 에어팟이 가장 혁신적이면서 인기 있는 이어폰인 것 같습니다.
그다음은 만화 드래곤볼에 나온 스카우터(드래곤볼 안경)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생겨 폰과 호환이 되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드래곤볼은 1980~1990년도 유행했던 만화입니다. 공상 과학이 담긴 영화나, 만화들을 보고 나면 사람들의 생각들이 이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사람의 뇌에 칩을 심는 실험을 하고 있다죠.
머지않아 내 머릿속에 유심칩을 넣을 날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꼭 머릿속에 칩을 넣지 않더라도 살면서 삼성의 나노칩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 보고 싶습니다.
100년 후에는 어떤 세상일지 참 궁금합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그냥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고 재밌게 오래 사시면서 다가오는 미래를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굿밤~*
(어렸을 적 내 꿈엔 울트라 천재 코난)
'걍 고(Just go) > 예술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한 번 그려봤니 (그림 그리기 38일 / 신발) (9) | 2023.06.01 |
---|---|
매일 한 번 그려봤니 (그림 그리기 37일 / 동네) (12) | 2023.05.31 |
매일 한 번 그려봤니 (그림 그리기 35일 / 메모) (18) | 2023.05.29 |
매일 한 번 그려봤니 (그림 그리기 34일 / 도구와 기계의 원리) (17) | 2023.05.28 |
매일 한 번 그려봤니 (그림 그리기 33일 / 시간) (23) | 2023.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