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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5.29 매일 한 번 그려봤니 (그림 그리기 35일 / 메모)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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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메모에 대하여 그렸습니다.

메모 (memo)
[명사] 다른 사람에게 말을 전하거나 자신의 기억을 돕기 위하여 짤막하게 글로 남김. 또는 그 글.
[유의어] 기록, 불망기, 비망록
메모[명사] (간단한) note, message; (공적인) memo, (formal) memorandum (pl. memorandums, memoranda), [동사] make a note[memo] (of); (빨리) jot down
 - 네이버 사전 -

 
보통 간편한 스마트폰으로 메모를 하는데 전화 통화 중이거나 휴대폰을 쓸 수 없는 경우 노트북을 열고 컴퓨터에 메모를 합니다. 타자 치는 속도가 손글씨보다 빠르기에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켜면 이미 기본적인 메모장이 있지만 그보다 네이버웨일의 오른쪽 바(도구상자)의 메모장을 이용합니다.

네이버웨일 메모

기본 메모장에 저장해 두면 노트북이 없을 경우 저장해 둔 메모를 확인하기 어려워 불편합니다. 네이버웨일 메모에 적어두면 어느 컴퓨터로든 네이버 로그인 후 메모 확인이 가능하기에 편리합니다. 게다가 계산기 등 다양한 기능들이 같이 있어서 네이버 웨일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크롬이나 Edge에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웨일에 익숙해져서 웨일 메모장에 적어두고 Ctrl+C, V로 메일, 카톡, 라인 등에 메모 내용들을 바로바로 전송을 합니다. 메모는 보통 위에 적어놓은 '삼국지연의, 수호지, 서유기'처럼 앞으로 읽을 책들 또는 할 일들을 적어 놓습니다.
 
그리고 산책을 할 경우에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니 걷다가 생각나는 아이디어들을 카카오톡 나에게 쓰기 하여 메모를 합니다.

카카오톡 나에게 카톡하기

아이디어나 사진들을 카톡에 보내놓으면 날짜와 시간, 내용들을 빨리 확인할 수 있고 폰으로, 또는 컴퓨터로 다운로드하여 붙여 넣기를 하면 굉장히 편합니다. 그래서 업무용 메모와 아이디어 글을 적어 놓은 것들이 많아, 나에게 쓰는 또 다른 채널이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찾아보니 카카오톡 톡서랍 플러스를 구독하면(월 1,900원) 더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태까지는 카카오톡 나에게 쓰기로 업무용, 아이디어 메모용으로 사용을 했었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잘 모르겠지만 보통 대만이나 일본에서는 카카오톡보다 라인(Line)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자고 일어나 보니 대만에 사는 친구 윌슨에게 잘 지내는지 카톡으로 연락이 와 있었습니다. 윌슨의 친구들이 다 라인을 쓰는데, 저 때문에 카톡을 설치했지요. 고마운 친구입니다. 저도 친구들이 다 카톡으로 하기에 예전에 윌슨과 대화하기 위해 라인을 깔았습니다.
 
이전에 봤을 때에는 PC용 라인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카카오톡처럼 PC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Line 나에게 보내기 메모

그래서 이제 카카오톡은 업무용 메모로, 라인은 아이디어 메모용으로 사용하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 라인 둘 다 폰과 PC에 호환이 가능해 폰으로 사진과 메모를 나에게 보내놓으면 PC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편리한 세상입니다. 
 
그렇지만 펜으로도 메모를 합니다. 평소에 무엇인가를 펜으로 적는 것을 좋아하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만년필을 갖고 다니는데 아래 공책을 가방에 넣어 다니며 노트북으로 업무를 하기 전에 음악을 들으며 일기를 씁니다.

노트와 만년필

일기라고 하여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창한 일기가 아니라 간단하게 일정을 적어 놓습니다. 예를 들면 잠, 영어라디오(비몽사몽, 잠), 운동, 샤워, 카페(Work), 음악, 일기, 해야 할 일··· 이런 식이지요. 이런저런 생각도 적어 놓습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적고 싶은 대로 적습니다. 
 
오늘의 그림은 요즘 사용하는 노트와 만년필을 그렸습니다. 고맙게도 어렸을 때부터 일기를 쓰는 습관을 가져서 가끔 들춰보면 기특한 생각과 반가운 글들을 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하루도 빠짐없이 한 것은 아니고 몇 달 못쓴 적도 있습니다.

매일 한 번 그려봤니 - 노트와 만년필

 
아이디어들 뿐만 아니라 소장하고 싶은 영상들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소장하고 싶은 유튜브 영상을 나중에 보기에 저장해 둡니다. 그러면 기억이 잘 안 날 때, 보고 싶을 때 꺼내어 봅니다.

이광수, 이상엽 만보기 (Thanks to SBS 런닝맨)

이렇게 편리한 세상에 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좋은 서비스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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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총,귤,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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