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를 깨우는 나 혼자 미로 찾기
저는 도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기록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2018년 6월 17일 이 책 '두뇌를 깨우는 나 혼자 미로 찾기'를 사서 도전을 했고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해보자는 작은 목표를 갖고 시작했습니다.
기특하게도 2018년 6월 17일, 이 책을 구매한 바로 그 날 저녁 도전을 시작하고 기록을 남겼습니다.
미로 찾기를 성공하면 밑에 글을 보상으로 저 자신에게 선물을 해주었지요.
첫 장의 내용은 스티브 잡스의 말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한 가지는, 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 스티브 잡스 -
물론 이것을 매일 한 개씩 했다면 이미 끝나 있겠지만 사는 게 바빠서 책장에 꽂힌 체 생각이 날 때마다 했습니다.
그래서 이르면 며칠, 늦게는 몇 달 뒤에 다시 꺼내어 도전하곤 했고 그 결과 2020년 2월 24일(월) 마지막 장을 마치며 도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여전히 완료한 날짜를 기록하고 완성 후 보상으로 좋은 글을 읽어주었고요.
마지막 장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말입니다.
잘 있거라! 우리가 언제 만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저의 100일 글쓰기 도전이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즐거운 도전이었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1일에 시작할 세계여행과 유튜브 도전.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변수도 있어서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겠지만 이미 도전은 시작됐습니다.
저 셰익스피어의 말을 세계여행을 하며 만나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꼭 도전을 할 것이고 무사히 끝마칠 것입니다.
100일 글쓰기가 끝나더라도 세계여행을 시작하면 다시 블로그에 여행 일정과 사진 등을 올리며 생각을 정리할 생각입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로 저는 스트레스받을 때 음악을 들으며 미로를 하나씩 아무 생각 없이 풀어나갔더니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즐기는 것이 아니라면 이 것도 시간 투자를 해야 해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